[여행 브리프] 평창군, 외국인도 좋아할 한식 특선 메뉴 발표 등

입력 2016-05-01 15:41  

[ 이민희 기자 ] 평창군, 외국인도 좋아할 한식 특선 메뉴 발표

강원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관광특수를 지역 수익 창출과 연결시키기 위해 전통음식 개발사업인 ‘평창2018 특선메뉴’를 발표했다. 외식업체인 (주)EK Food와 손잡고 개발한 10종의 메뉴 중 지역 특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을 만한 한우불고기(메뉴명 ‘아라리’), 비빔밥샐러드(메뉴명 ‘여심꽃밭’), 황태칼국수(메뉴명 ‘눈대목’) 등 3종을 우선 내놓았다. 평창2018 특선메뉴는 5월 중순부터 평창군 내 10여개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다.

참좋은여행, 1000만원 상품권 쏜다

참좋은여행(verygoodtour.com)은 6월30일까지 예약한 고객 중 8월31일까지 출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상품은 유럽 32개, 동남아 28개, 중국과 일본 19개다. 이벤트 기간에 예약한 전원에게 인천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8종의 쿠폰북을 준다.

권오상 한진관광 대표, 프랑스 관광훈장 받아

권오상 한진관광 대표는 지난달 27일 서울명동 이비스 스타일 명동 호텔에?열린 프랑스관광청 이매진 프랑스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관광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훈장 금훈장을 받았다. 관광훈장 금훈장은 프랑스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프랑스 정부와 관광청이 공동 심의해 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행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비엥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시상했다.

레드캡투어 ‘레드캐퍼즈 1기 발대식’ 개최

레드캡투어는 지난달 2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스 ‘레드캐퍼즈 1기 발대식’(사진)을 열었다.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레드캐퍼즈는 여행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예비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레드캐퍼즈 1기로 활동하면 매월 활동비 지급, 문화생활 지원, 멘토링 지원 등의 혜택을 주며 활동기간 중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비용을 깎아준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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